수련과 연꽃

유호연지

왼다리베드로 2011. 8. 9. 07:51

세 번째 방문한 유호연지가 말끔히 새 단장했다.

연못가에는 돌담을 쌓고 조경 소나무도 심어져 있다.

분홍색의 연꽃만큼 군자정에는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흰색 도포자락을 뽐내며 대금을 불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군자정 맞은편에는 미술 갤러리 몇 개도 눈에 들어온다.

'부들' 잎도 곧고 엄청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