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농원에 도착하여 수박고랑에 지하수를 뿌리다 보니 병해충으로 말라죽은 개구리참외 이랑에 토마토 모종 2개가 심겨져 있는게 아닌가! 내용을 알아보니 이웃 텃밭주인께서 심어놓은 것으로 품종은' 노랑대추방울토마토"라고 하였으며 뿌리가 땅속 10cm 밑에 심겨서 가뭄에 대한 내성이 강한 품종이라 하지만 폭염이 계속되는 이 계절에 살려낼 수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오늘 지방지의 1면에는 "주남마저 말랐다"라는 제호를 달고 ' 폭염 가뭄 고수온...어류 가축 잇단 폐사'라는 기사와 함께 주남저수지의 바닥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사진까지 실렸고 인근의 양산시는 40.3, 41.4도의 전국 최고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고 수도권에는 아파트단지에 변압기가 터져 단전되었고 수많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