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연꽃
세 번째 방문한 유호연지가 말끔히 새 단장했다.
연못가에는 돌담을 쌓고 조경 소나무도 심어져 있다.
분홍색의 연꽃만큼 군자정에는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흰색 도포자락을 뽐내며 대금을 불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군자정 맞은편에는 미술 갤러리 몇 개도 눈에 들어온다.
'부들' 잎도 곧고 엄청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