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심은 낙엽 또는 상록 조경수의 묘목들이 이제는 활착 한 것 같다.
초여름의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푸른색의 잎을 가지고 연 노란빛의 새싹을 내는 품종이 있는 반면에 갈색 잎이 비틀리다가 낙엽 지거나 비틀린 메마른 잎을 달고서 까맣게 타들어가는 품종도 서너 품종은 되는 것 같다.
총 20개 품종에 200 여주를 이식하였는데 성적이 꽤 괜찮은 편이다.
낙상홍의 경우 콩알만 한 꽃망울을 달더니 하얀 꽃이 피었다.
이식 후 70일 후의 묘목들 모습을 기록해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