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변의 둔치에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여러 가지의 축제가 벌어진다,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필두로 개천예술제가 시작되면서 앞서거니 뒤서거니로 내용과 장소를 달리하는 여러 가지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허수아비축제가 혁신도시인 문산에서 열리고 201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경남문화 예관, 진주실크 페스티벌,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mbc진주가요제, 진주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락밴드 페스티벌 등등 진주는 축제에 흠뻑 빠지게 된다. 이 중에서 압권은 kbs주최의 '가요무대'이다. 운 좋게도 방청석의 중앙 열의 열째줄에 동업자와 나란히 앉아 녹화 방송의 진면목을 살펴볼 기회가 생겼다. 사회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칠순의 베테랑 아나운서인데 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