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두꺼비 한 마리가 농원으로 처음 찾아왔다. 아마 저수지에서 부화하여해 살다가 월동한 후에 기어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데 크기가 어른 주먹의 두배 크기다. 몸집이 있어 개구리처럼 뛰지를 못하고 네발로 천천히 기어 왔다. 인기척에도 놀라지 않고 제갈길을 가고 있다. 살던 곳이 저수지라면 거의 2 백여 미터의 거리를 기어 온 것인데 목적지가 어딘지? 농촌- 삶터,쉼터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