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컨베션센터(CECO)에서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협약,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3대 환경협약의 하나로 2년마다 열리는 유엔 주관 국제 행사이며 사막화 방지협약은 심각한 가뭄 또는 사막화를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한 재정적, 기술적 측면의 국제적 지원을 통해 사막화를 방지하고 가뭄피해를 완화하고자 하는 협약이다. 사막화의 피해 인구는 약 6억 5천만명,전세계 육지면적의 약 40%가 직, 간접적으로 사막화 피해 및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컨벤션센터 내부는 국제회의장으로 만들어져서 10일부터 활발한 토론과 회의가 열리고 있어 일반인들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행사이다. 옥외 관람시설을 둘러보고 사진으로 편집하여 게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