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9.03.05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지난달부터 시작한 소나무 이식과 병행하여 밭두렁 언저리에서 가꾸어 둔 갖가지 조경수를 옮기는 작업도 병행하였고 옮길 밭이 위치한 정곡에도 수시로 방문하여 쑥대와 잡초를 제거하였다. 밭고랑이 눈에 띄게 드러날 즈음해서는 구덩이도 파두었다. 재작년에 밭고랑 작업을 한 이후 공장부지 조성한다 하여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 밭의 일손을 놓는 바람에 묘목 심는 시기를 놓쳐서 잡초 천지가 되었는데 이웃의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께서 한 모퉁이에 참깨농사를 지으신다고 그나마 밭 입구는 반듯한 고랑과 이랑을 구분할 수가 있었다. 함안 밭에서 정곡까지는 1톤 용달차로 운반하였고 쓰다 남은 동물 부산물 비료 12 포대도 옮길 수 있었다. 오늘 작업의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