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지난달에 경칩과 춘분을 지나 보내고 그리고 이달의 청명과 한식이 어제처럼 뒤로 하였습니다. 우리 집의 마당에도 이런저런 봄꽃들이 피고 지고 있습니다. 봄날은 가고 이른 여름 기운이 돕니다. 유난히 계절이 빠름을 실감합니다. 그래서 봄비가 추적추적거리는 듯 느껴집니다. 여름축제를 위하여 이슬비가 내리는 듯합니다. 농촌- 삶터,쉼터 200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