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으로 치닫는 연꽃들 중부지방은 시간당 30 밀리미터의 호우주의보가 예보되었지만 남부지방은 타들어가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인근 농가의 무논에 심은 식용 연꽃단지에는 지금부터 연꽃이 피기 시작하지만 농원의 작은 연못에 살고 있는 꽃연들은 절정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붉고 흰 연꽃들이 수십개씩 피었고 연실이 맺히고 있다. 세 개의 연못에는 아산(온양) 백연, 오가하스(일본산), 그리고 홍리진(중국산)이 꽃이 피고 있다. 수련과 연꽃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