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의 연못과 온실 안에서 자라고 있는 몇 가지의 꽃 연이 개화하고 있다. 팔월 초순부터 꽃대를 올리더니 이제사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 연못의 크기가 워낙 왜소하여 많은 품종을 관리할 수가 없어 올해는 적은 수량 만을 증식하고 있다. 국산 종인 아산(온양) 백연, 일본종인 오가하스, 중국 종인 홍린진, 그리고 겹꽃으로 유명한 모모 보턴이 개화하여 농원을 밝게 해주고 있다. 사진1 연못에서 개화한 아산(온양) 백연. 대형종으로 꽃과 잎은 차 또는 음식재료로 애용된다. 사진 2 아산 백연의 꽃대. 사진3 아산 백연의 아리따운 자태. 사진4 연꽃차로 급랭 시키기 위하여 채취한 꽃대. 사진5 일본 품종인 오가하스의 꽃 모습. 사진 6 중국 종인 홍리진의 만개 모습. 사진 7 위와 같음. 사진 8 위에서 본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