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조선소에서는 유조선, 컨테이너 운반선, 석유시추선, 대형 상선, 크루즈선, LNG선 그리고 대형의 해양플랜트, 풍력발전 시설물이 제조되고 있다. 경남 거제의 대우해양조선, 마산의 성동조선, 진해의 STX, 울산의 현대중공업 등등의 굵직한 조선소가 우리나라의 조선해양업계를 견인하면서 수출전선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의 컨벤션센터(SECO)에서 국제 조선해양산업전이 열리고 있는데 전시품목은 조선소 및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에는 선박엔진, 선박 항해, 해양통신, 안전 구난과 소방장비를 볼 수 있고 해양 플랜트 분야는 LNG용 펌프, 압축기, 밸브, 해양플랜트 장비가 전시되어 있고 항만 물류분야는 항만자동화, 물류시설장비, 운송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관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