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비쿼터스 제조IT 솔루션 전시회

로봇산업의 중추도시인 창원의 세코(CECO) 전시장에서  유비 멕스 2008 전시회가 나흘간(08 6.25~6.28)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마산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마산밸리가 주관하였고

개최목적은 전통 제조산업에 유비쿼터스 IT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상품개척을 통하여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확충하고 국제적인 유비쿼터스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한다.

관련 기업의 참가규모는 79개사이며 전시부스는 200여 개이다.

 

로봇산업은 크게 보면 자동화, 무인화, 정밀화, 대량생산을 추구하는 산업이라 할 수 있는데 이번 전시물은 물류의 자동화, 기계가공의 자동화, 첨단의 자동용접, 도장(페인트) 작업의 무인화를 도모하는 로봇이 선보이고 있었고 대부분이 다관절의 로봇 팔을 활용하고 있는 기술이 대부분이었다.

 

올해 초부터 용접학에 입문하여 넉 달이 꽉 차도록 이론 공부와 용접실습에 매진하고 있는 필자의 관심사항은 단연 용접의 자동화에 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자동용접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첨단의 기술이 농축되어있는 로봇기술을 견학할 수 있었다.

대부분이 아크용접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기술이고 파이프 절단용의 로봇기술은 다관절 로봇과 프라즈마를 이용한 자동화 신기술이다.

전시부스의 개관은 파이로 편집하되, 관련 동영상은 2편을 우선 게시하며 추가적인 용접의 자동화 신기술 동영상은 속편 게시물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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