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기초가 완성되면 벽체와 지붕공사를 하기 위해 거푸집 조립을 하게 되는데 이 건물은 2층 단독주택이므로 1층 벽체와 2층 바닥을 포함하여 한차례 레미콘 타설이 이루어질 것이고 표준 양생기간 후 2층 바닥에서 다시 벽체 거푸집과 지붕 거푸집을 조립하여 마지막 레미콘 타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매트기초의 바닥 단열재로 쓰인 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가 거푸집 조립전의 철근배근의 외벽을 감싸는 형태로 하여 거푸집 안에 함께 조립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외부단열재로 사용하는 것이 분명하다.
단열이 불량하여 겨울철 결로현상이 발생하고 검은 곰팡이가 발생하는 고질적인 날림시공과 하자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시공사례를 봤다.
철근배근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건축설계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참고로 단열재에 부착된 상품규격도 덧붙였다.
*사진 촬영:19.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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