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로 마감된 외벽 치장은 구멍 뚫린 암갈색 벽돌을 단열 재벽에서 2~3 센티미터의 공간거리를 두고 벽돌 쌓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푸집 해체 후 남겨진 철제 타이를 구부려트린 곳에 철사를 연결한 후 그 끝을 마감 벽돌에 매립하여 벽돌 벽체가 바깥으로 넘어지는 것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공법을 사용하고 있다.
통상의 외벽치장은 점토벽돌 등으로 외벽에 붙이는 공정으로 마감하는데 이 현장에서는 이중벽의 벽돌담을 쌓아 외벽으로부터 전달되는 열-냉기 및 습도를 저감 시키고 소음까지 차단시키는 효과를 누리도록 건축하고 있다.
즉, 벽체에 빈 공간이 만들어진 것이다.(세 번째, 네 번째 사진 참조)
현관과 창호 문틀이 설치되고 황색 흑색의 대리석 판석이 현관 주위의 치장 벽체에 부착되고 있어 신축건물의 얼골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사진 촬영: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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