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소나무 8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되어 벌목되었고 나머지 적송 5그루에 대한 전정작업을 끝냈다.자연임야에 자생하여 성장한 적송인지라 고지사다리와 고지톱을 이용한 전정작업이 불가피했고 밀식한 가지제거, 해묵은 갈피제거와 고사한 삭정이 가지를 베어내는 정도로 마무리했다.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사다리와 고지톱은 거대한 적송(밑둥치 지름이 40~60cm)의 전정작업에 큰 도움이 되지만 의외로 낙상 등의 안전예방을 위해서는 사다리를 고정시키는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나무 꼭대기를 바라보며 휘청거리는 고지톱을 위, 아래로 움직여서 가지를 톱질하려면 속옷까지 땀에 젖을 정도이고 팔근육이 뭉쳐지는 것보다 위로 제쳐진 목의 통증 때문에 수시로 쉬는 시간까지 필요한 힘든 노동이다.사흘에 걸쳐 적송 4그루의 전정작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