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블로그에서 소개드린 것이 이번이 몇 번째인지도 모른 채 다시 모란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저의 집 마당의 모란(목단)꽃은 저의 모친께서 저에게 선물하신 꽃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꽃입니다. 겨우내 찬바람을 이기고 다시 화사한 모란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촬영한 사진 몇 장을 게시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2년 전에 농원에 파종하였던 모란(목단) 씨앗이 다시 두 포기의 모란이 싹을 올린 것을 알았습니다. 씨앗 싹 틔우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는 모란 싹을 블로거 여러분에게 소개드리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3개의 모란 씨앗이 2년 동안 싹을 올렸습니다.^^ 사진 1 왼쪽 애기 모란은 작년에 싹을 올렸던 놈이고 오른쪽 두 놈은 올해 처음 싹을 틔었다. 모란은 파종 후 대략 2~3년은 끈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