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경북 영주시 서후면 태장리 여행기간 2007.3.31-31 비용 자가차량이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지난밤은 거의 눈만 감은 채 날밤을 새웠다. 안동 시내에 숙소를 정하려고 밥집에서 물어 시내의 신시가지로 찾아간 새 여관촌은 유흥주점의 밀집 지역으로 어느 곳이나 주차장 입구에 커튼이 쳐져 있는 전형적인 모텔의 모습이다. 안 해는 그런 집들의 왠지 비밀스러운 은밀한 분위기에 놀랐는지 진입하려는 차의 핸들을 붙잡고 완경 하게 반대 의사를 고집한다. 하는 수없이 다른 여관을 알아보는 데 날은 이미 저물었다. 시내 외곽으로 자연히 벗어날 수밖에 없어진다.아는 곳이 저녁밥을 먹었던 곳이라 그곳으로 되돌아 와 조용한 집이라고 선택한 여관이 아뿔사 철로변이 가까운 그렇고 그런 악연의 여관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