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여행기간 2007.3.31 비용 자가차량이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부석사를 향하여 우중을 무릅쓰고 천천히 주위 경관을 즐기며 차를 몬다. 경북의 북단으로 강원도가 가까우면서도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낮은 산이 줄지어 나타난다. 어디서나 산사의 초입에는 요란한 민박,특산물,산채나물전문 식당 간판이 즐비하다. 신식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어 시원스럽다. 부석사 입구의 일주문은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본사의 몇채도 중건 또는 신축공사가 진행 중으로 조금 어수선하게 손님을 맞는다. 부석사의 첫인상은 이름에도 나타나듯이 돌을 너무 많이 활용(?)한 절이라는 인상을 준다. 그야말로 돌이 떠다니는 그런 분위기가 물씬한다. 돌은 변성암 질의 반정斑晶이 박혀 있는 변성암으로 풍화가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