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화와 미스김라일락 한낮의 기온이 초여름 날씨처럼 덥다. 반소매에 청바지와 하늘거리는 레이스가 달린 선녀복을 걸친 거리의 청춘남녀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익어가는 여름을 앞두고 제철 꽃이 폈다. 한 그루의 불두화와 두 그루의 미스김 라일락이다. 농촌- 삶터,쉼터 201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