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연밭-봄 연근캐기 창원시 동읍 본포리 인근의 식용 연밭에서 봄 미각을 북돋아 줄 연근 캐기에 바쁜 풍경을 담았다. 한창 열을 내어 일을 하고 있어 말부칠 짬도 없어 길 위에서 그냥 사진을 담았다. 작업도구는 포클레인 1대와 연근캐기용 개량 갈고리가 보이고 작업순서는 중기로 연근이 뻗어 있을 심도까지 걷어낸 후 긴 갈고리로 연근이 흠이 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흙을 찍어 내면서 캐어내고 있었다. 주요 장면을 소개드린다. 수련과 연꽃 2009.03.20
제주 자생수련을 던져 넣다 이웃의 애련가께서 언제나 귀한 수련들을 챙겨 주신다. 필자가 보유하지 않는 품종이 입수되거나 증식되면 어김없이 전화를 주셔서 나누어 주신다. 나흘 전에도 아트랙션이라는 붉은 꽃이 피는 온대 수련을 비롯하여 제주 자생 수련을 또 챙겨주시면서 연못에 심어 보라고 넘겨주셨다. 이것저것 챙겨 볼 일이 많아 시간을 넘겨 조바심을 내다가 오늘 아침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과수원의 연못으로 향하였다. 사진1 자생 수련을 워낙 큰 화분에 심어 이파리가 크게 생육되었기에 뿌리에 돌을 달아 던져 넣기로 하였고,,, 사진2 연못에 던져 넣었더니 돌이 가벼워 완전히 가라앉지는 않았으나 그런대로 중심을 잡고 우뚝 서게 만들었다. 뿌리를 물속의 흙에 내려 자력갱생하여야 한다. 사진3 아산 백연은 의연하게 선 잎을 올린.. 수련과 연꽃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