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관람기간이 사월말로 끝나고 시험기간에 발생한 미비점을 정비한 후 구월에 재개장한다는 지역방송을 듣고 진해구 명동의 음지도에 건축된 솔라타워를 방문하였다. 해양공원은 서너번 관람하였기에 바로 솔라타워를 올랐다. 타워 높이 135 미터, 전망대 높이 124 미터(2개 층)이고 상설 전시장, 국제회의장,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에너지 체험관을 추가 시설할 예정이다. 흐린 날씨에 바닷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어 관람객은 적은 편이었다. 안내장을 보니 일반 성인입장료(예정)는 3,500원이고 창원시민은 2,000원으로 다른 지역의 유사 입장료보다 훨씬 싸다. 아마 솔라(태양에너지) 발전으로 모든 전기를 충당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사진1 입구 전경. 사진2 타워 하단부 전경. 135 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