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여행일기)

창원쏠라타워

왼다리베드로 2013. 5. 1. 08:33

무료 관람기간이 사월말로 끝나고 시험기간에 발생한 미비점을 정비한 후 구월에 재개장한다는 지역방송을 듣고 진해구 명동의 음지도에 건축된 솔라타워를 방문하였다.

해양공원은 서너번 관람하였기에 바로 솔라타워를 올랐다.

타워 높이 135 미터, 전망대 높이 124 미터(2개 층)이고 상설 전시장, 국제회의장,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에너지 체험관을 추가 시설할 예정이다.

흐린 날씨에 바닷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어 관람객은 적은 편이었다.

 

안내장을 보니 일반 성인입장료(예정)는 3,500원이고 창원시민은 2,000원으로 다른 지역의 유사 입장료보다 훨씬 싸다. 아마 솔라(태양에너지) 발전으로 모든 전기를 충당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사진1 입구 전경.

 

 

 사진2 타워 하단부 전경. 135 미터의 높이로 입구 부근에서는 한컷에 담을 수 없다.

 

 

사진 3 타워 상단부. 반대편 측면에 태양에너지 패널이 부착되어 있다.

 

 

사진 4 망원경과 위치도 전경.

 

 

사진 5 해양 솔라파크 전망도.

 

 

사진 6 솔라타워 안내문.

 

 

 사진7 실시간 발전량 표시판.

 

 

사진 8 스카이 유리판 설치구간. 어린애가 투명 유리 바닥판을 통해 겁을 내면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사진 9 인근의 삼포마을 전경. 자연산 횟집이 줄지어 있다. 

 

 

사진 10 수도마을 전경. 여기도 몇 년 전만 해도 횟집이 많았는데 한 달 전 방문해 보니 전부 없어졌다. 깔따구가 발생되는 매립지가 앞에 보이고 멀리 신항의 골리앗 크레인이 보인다. 초등학교 분교도 한 곳 있었다.

 

 

사진 11 인근의 소쿠리섬 전경. 약 20여 년 전 초등생인 두 아들을 데리고 명동 선착장에서 편도 30분이 걸리는 통선을 타고 건너가  바다낚시를 즐겼던 추억의 섬을 솔라타워에서 바라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동행한 둘째는 배를 타고 간 것만 기억난다고 한다.

 

 

사진 12 삼포마을에서 자연산 봄 도다리 회에 소주 한잔. 여기서도 타워가 보인다.

 

 

 사진13 '삼포로 가는 길' 노랫말 기념비 전경. 삼포마을 진입로에 붙어 있다.

 

 

사진 14 삼포로 가는 길 노랫말. 소싯적에 소주 한잔 걸치고 숫하게 불러 젖힌 노랫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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