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처가 헷갈리는 연씨앗을 발아시켜 선 잎까지 진도가 나갔던 연이 있다.
세력은 좋았지만 꽃을 보여 주지 않았던 연이며 이름을 알 지목한다.
올해는 꽃은 못 볼지언정 왜소 화하여 감상하는 방법을 궁리하였는데 뜻밖에 꽃대를 올려 주었다.
왜소화의 방법은 얕고 작은 화분에 심어 큰 물통에 잠겨 두고 생태를 관찰하기로 하였던 것이다.
이 연이 7.20. 에 올렸던 '연의 생태 관찰'에 등장한 바로 그 놈이다.
크기의 왜소화에도 성공하였지만 꽃대까지 올려 주어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사진 1 가까이서 본 홍연의 모습. 070727 촬영.
사진 2 속을 조금씩 보여 주고 있다.
사진 3 연통에서 꺼낸 홍연 화분 전경.
사진 4 거실에서 바라본 홍연 모습.
사진 5 얕고 주둥이가 너른 연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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