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의 소나무언덕에 겨울바람이 여전하다.
솔가지에서 '쏴~'하는 바람소리가 양 겨드랑이 사이로 곧바로 스며드는 찬바람이다.
오늘도 바깥작업은 어려워 창고에서 목공일에 열을 올렸는데 그것은 간이 책상 옆에 둘 책꽂이를 만들어 보았다. 이제는 제법 목재의 결도 읽을 수 있고 자로 치수를 재는 일도 정확해지고 있다.
두 번 절단하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각목으로 뼈대만을 완성하였고 짬을 보아 합판 부착 작업을 하여야 한다.
작업한 사진 몇장면을 우선 게시하고 진행사항은 연속 게시할 예정이다.
*2.6일 오후부터 합판의 타카작업을 하여 책꽂이를 완성하였다.
*칠은 아크릴칼라로 할 예정임
사진1 책꽂이 상판을 조립하기 전 제자리에 우선 세워본모습.
사진 2 앞판과 뒤판을 타카 작업하고 옆면 각목을 재단하고 있는 모습.
사진 3 책꽂이 상판 3곳에 합판을 타카로 부착한 후 옆면 2곳, 뒤판 1곳에 붙일 합판을 재단하고 있다. (2.6. 오후에 찍었음)
사진 4 완성된 책꽂이. 간이 책상 위의 책들을 제자리에 꽂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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