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아에 대하여 * 왜냐하면 종자가 싹 |
순 지르기 잘하기
순치기를 잘해야 수확이 좋은 먹거리 몇가지를 그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니 열심히들 해보세요
이는 작물 시험재배소에서 시험을 거쳐 작년에 교육 받을때 소개 받은 내용입니다
1. 감자
땅속의 뿌리가 근대해진 것을 먹는 것으로 초기에 줄기가 여러개 올라오면 그중 실한 것으로 1~2개만 남기고 다른 것은 잘라 줍니다 이때 손으로 잡아 뽑거나 자르면 감자 종자거 흔들리거나 뽑힐 우려가 있으니 가위나 칼로 자르세요 그후 꽃대와 곁순이 나오면 역시 잘라 주시고요 주변 흙을 붇돋아 주기를 2~3차례 해주시면 좋죠
2. 고추
모종이 자라 처음 갈라지는 (Y 자) 방아다리 밑의 곁가지는 잘라주시되 원래 붙어 있던 본잎은 그대로 두세요 이게 힘이되어 주는데 고추 수확이 끝날 때 까지 붙어 있더라구요 첫 번째 방아다리에서 맺히는 고추는 바로 따 주시고 그이후의 2번째 방아다리에서 맺히는 고추도 좀 이르다 싶을때 따주세요
모종을 구입할때 일반인지 방울 토마토인지 알아 보시고 일반일 경우에는 1 줄기로 키우시며
5화방[꽃피는것]까지키우고 맨위순지르기 할껏 방울은 2~3 줄기를 키우시되 그 외의 곁가지는 잘라 주세요
줄기와 잎사이에서 삐죽이 고개 내미는 곁순을 바로바로 따 주세요 무지 빨리 올라오니 부지런 해야죠
어느정도 수확이 되고 키도 무척 커졌으면 맨위의 순을 잘라 나머지것을 익게 한 후 뽑고 다른 것을 심어야죠
이때 미리 시기에 맞는 품종을 계획해 놓으세요
저는 주로 가을배추씨앗을파종합니다
4. 가지
자람세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줄기 안쪽까지 햇볕이 들도록 줄기정리를 잘 해야 한다. 가지꽃이 피고나면 그줄기에 잎2~3장만 남기고 모조리 제거한다
1번째 암꽃 바로 아래 곁가지 2개를 남기고 나머지 아래 곁가지는 모두 제거하여 본줄기와 함께 3줄기 가꾸기를 한다.지주목으로 줄기 받침대를 세워 주거나 지주목에 유인 끈으로 식물체를 묶어준다.
물주기 : 1주일에 한번정도 땅속 깊이 스며들 정도로 충분히 준다.수분과 양분 특히 질소 비료를 끊이지 않도록 관리하면 서리가 내릴때까지 부드러운 과일을 계속 수확할 수 있다.
3 줄기만 키울 요량으로 그 외 곁가지는 잘라 주시고 위의 토마토와 같은 방법으로 키우세요
곁순을 잘 질러 주시고 꽃이 맺힌 곳의 잎은 따주세요 그리고 모종때 맨 밑에 붙어 있던 잎(地葉)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이러면 서리 내릴 때까지 따 드실거에요
5. 오이
종자가 외줄로 크는 것과 여러 줄기로 크는게 있는데 모종 파는 것은 대부분 외줄로 키우는 거지요
1 줄기로 키우시는데 열매는 본줄기(어미) 옆에서 나는 아들줄기에서 맺힙니다
아들 줄기 2마디만 남기고 잘라 주세요 이렇게 계속하면 아들 줄기에서 계속 열매가 맺히죠
지주목 세운 꼭대기 까지 원줄기 올라가면 원줄기 끝을 따주시고 밑에 적당한
들 줄기 하나를 키우셔서 같은 방법으로 하세요
참 아들줄기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나면 그옆에서 손자 줄기가 나오죠
그놈들을 다 잘라 주어야 됩니다
헌데 오이는 워낙 병이 심해서 이 정도 까지는 초보는 엄두도 못내죠
6. 호박
대부분이 그냥 심고 내버려 주는데 수확을 많이 실하게 할시려면
호박을 아들줄기에서 맺게 하면 좋답니다.
원줄기 6~8 마디 (잎) 끝을 잘라내고 나면 그 밑의 아들 줄기들이 생길거에요
그 아들 줄기에서 튼실 한것 3개 정도만 남기고 나머진 잘라 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기르시면 됩니다 간혹 시든 잎하고 숫꽃이 필요 이상 많으면 적당히
잘라 주시면 좋죠 호박 잎도 한줄기에서 연이어 따지 마시고
한 잎 걸러 따는 식으로 해주세요
7. 참외
참외는 손만(손자줄기)에 암꽃이 착생 합니다.
그래서 빨리 달려면 순지르기를하여 자만과 손만을 유도하여야 합니다
본순에서 5-6잎의 다음은 무조건 잘라 줍니다.
손자순(손만)에서 달리게 합니다.
아들순도 5장쯤에서 잘라 줘야 합니다.
사정없이...
원순,아들순,손자순을 만들어서 손자순에 열매가 달리면 가장 맛이 좋읍니다.
물론 원순,아들순의 암꽃은 모두 따 줍니다.
텃밭에는 비가내린다음
참외가 부쩍 자랐드라구요
참외 2차순 지르기 하였습니다.
1차순지르기 한다음에
튼실한 열매 수확을 기다리면서
잎사이에서 나온 곁가지를 2개만 남기고
모두 제거하였답니다.
수박이나 참외 고랑에는 순이 붇들고 나갈수 있도록
짚단이나 (구하기힘들면 잡초를 제거한 건초를사용함) 깔아주면 열매는 질크러 지지 않고
덩굴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가지 않습니다.
2007년 5월 22일
2007년 5월 28일
이와 같이 곁순 2개만 남기고 제거 하였답니다.
물론 가지를 바짝 제거해야 다음에
또 나오는걸 곁순을 방지하겠죠?
착과 및 과실비대기
온도관리 : 최저 밤온도는 10℃이상으로 관리하고, 낮온도 30℃이하로 관리.
수분관리 : 착과후 20일경 까지는 충분히 관수하고 비대 중기 이후는 수분 공급을 제한한다.
추비관리 : 영양부족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수확직전에 과비대가 되지 않도록 적합한 시기에 실시한다.
착과 절위와 착과수 : 착과절위는 5절이상에서 줄기당 3개로 하고 1과가 8∼10매의 엽을 확보할수 있도록 한다.
기형과 방지 : 꽃눈이 생길때에 초세의 균형유지,개화기 극단적인 저온과 고온탈피
6) 수확
참외의 경우 정상적인 작형에서는 개화 후 30일 정도면 수확 가능하며 수확은 오전중에 실시하여야
발효과를 줄일 수 있고 저장을 오래 할 수 있다. 수확한 것은 발효과 여부를 검사한 후 포장출하를 하도록 한다. 노네트 메론은 참외와 비교해서 등 숙일수가 10일 가량 늦은 40∼45일 전후로 개화일을 표시하여야 수확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메론은 수확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당도가 낮은 것을 수확해서 상품가치를 떨어 뜨리게 되므로, 개화일을 보고 1∼2과 정도 검사 후 수확하는 것이 옳다.
8. 수박
수박과 참외의 경우 본순에서 5-6잎의 다음은 무조건 잘라 줍니다.
수박의 경우엔 아들 순에서 열매가 달리게 합니다.
수박은 13 장의 잎 후부분에 열매를 맺게하여
크고 튼실한 수박을 수확 하시길....
즉 수박 하나의 결실엔 13 장의 잎이 영양공급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수박 한덩이만 생산하지만 텃밭에서 기르시는 분들은
한줄기에서 수박 한덩이만 생산하는게 아니고
서너개 만들수도 있다.
수박은 네마디 정도 자라면 그 끝을 잘라 아들순을 만든니다.
즉,어미순을 자르면 그 옆으로 아들순이 나오게 됩니다.
아들순 서너가지를 만들어 아들순에 수박이 달리게 하면됩니다.
너무 일찍 맺으면 순이 잘 자라지 않아요.
그래서 열두마디-열두번째 잎 다음에 수박이 달리게 만든다.
그전에 나온 암꽃은 모두 따 준다.
순지르기 하는 방법입니다.
수박 곁순자르기를 하면서 철사를 잘라 줄기 방향을 고정 시켜 주었답니다.
골사이로 순들이 이리저리 얽히지 않게 되지요.
역시 수박은 두줄기를 길러 열여섯마디쯤에서 수정을 시켰구요.
실하게 수박 열리게 하기
수박 13 번째 이후 잎에서 나오는 수박 1개와 20번째 이후 잎에서 나오는 수박 1개를 키우시고
나머지는 모두 제거 합니다.
그래야 실하답니다.
덩쿨은 전체2-3가닥만 기른다 생각하고 나머진 잘라 주시고 각 덩쿨마다
세번째 열린 수박만 기른다 생각하고 나머진 암꽃을 바로 제거해주세요.
2007년 5월 25일
수박 암꽃 : 이꽃이 수정이 되어 자라면 커다란 달고맛난 수박이 됩니다.
참깨
“참깨 순지르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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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순지르기 빼먹지 마세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일손 부족 등을 이유로 참깨 순지르기를 거르는 농가가 늘고 있으나 참깨 종실이 제대로 익지 않아 형편없는 값을 받을 우려가 크다. 특히 검정깨는 색깔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는데 수확해 털어보면 까맣게 익지 않고 갈색, 회색, 심지어 흰색 쭉정이까지 섞여 일일이 골라내는 데 큰 애를 먹게 된다. 참깨는 무한꽃차례(꽃차례의 꼭대기가 계속 자라는 것)로 아래에 달린 꼬투리는 다 익어 벌어지는데도 위쪽에서는 계속 꽃이 피기 때문에 아랫잎은 늙어 광합성 능력이 떨어지고 윗잎은 아직 작아 꼬투리 종실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해 미숙립으로 남게 된다. 따라서 꽃 핀 후 35~40일 됐을 때 순지르기를 해줘야 한다. 5월 상순에 씨를 뿌린 일모작의 경우 8월5일을 전후해서 순을 잘라주고, 이모작으로 6월 상순에 심은 밭도 20일까지는 순지르기를 마쳐야 한다. 또한 요즘처럼 낮 최고기온이 40℃를 넘나들면 꽃가루의 수정능력이 떨어지고 잎이 시들면서 등숙률이 저하된다. 이때 0.2% 염화칼슘 수용액을 1주일 간격으로 두 번 참깨 잎에 주면 포기당 꼬투리수가 늘고 등숙률이 향상돼 20% 정도 생산량이 늘어난다.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 전특작과 심강보 연구사는 “현재 어느 정도 꼬투리수가 확보되면 더이상 꽃이 피지 않는 유한꽃차례 품종을 연구하고 있는데 이 품종이 상용화되면 일손 절감과 기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아직까지는 참깨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다소 힘들더라도 순지르기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055-350-1241. <윤덕한> |
[자료출처:2004. 8. 2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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