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연꽃

아산백연의 개화

왼다리베드로 2013. 7. 9. 07:50

꽃연 중에서 으뜸으로 쳐주는 아산백연이 연못에서 화사하게 피기 시작했다.

예년에 비해 약 2주 빠르게 피는 것 같다.

 

지난겨울의 혹한 때문인지 아니면 연초 든든하게 시비한 우분 퇴비 때문인지는 알 길 없으나 꽃대도 수북하게 많이 올라오고 있다.

 

장맛비 끝에 세송이의 흰꽃이 빗물을 머금은 채 주인을 반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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