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기온을 웃도는 봄날 같은 날씨에 밭두렁의 개나리가 노란 꽃을 터트려 주더니 사나흘에 걸쳐 매서운 한파가 남녘땅에도 휘몰아쳐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다.
을미년을 마무리하는 예술행사가 경남도립미술관에 열리고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미술작품에서 대상, 우수상, 특선작 그리고 입선으로 입상한 작품 모두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한국화 서양화 민화 조소 공예 디자인 작품을 전시하고 다음 주(2부: 화요일~토요일)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와 서각작품을 전시한다.
필자가 공부하고 있는 한국화를 중심으로 몇몇 수상작품을 게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맞이를 준비하면서 흔치 않은 전시회가 가까운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어서 좋다.
이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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