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 입문은 작년 5월 8일이고 사군자 중에서 난 그림을 제일 먼저 공부하기 시작했다.
난 그림은 올해 2월말(9개월)에 끝났고 매화 공부는 3월부터 5월 말까지(3개월), 국화중 소국은 6월 한 달 만에 끝났으며 대국 공부는 7월부터 8월 말(2개월)까지 이어졌다.
지금은 9월부터 대그림을 공부하고 있으며 이 과정도 조금 공부시간이 많을 것 같다.
도원 선생님의 체본을 받아 임화를 여러 수 십여 장을 그려보면서 손에 익히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모아놓은 습작물 중 조금 나아 보이는 몇 작품을 과정별 사진으로 기록해 두어 훗날을 도모코자 한다.
정유년은 문인화에 열중한 한해로 기록할 수 있는 습작품이 한 보따리 생산되었다는 것이 해를 넘기면서 너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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