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택 재건축현장의 철거공사를 보면서 일련의 건축과정을 기록해 놓는다면 앞으로 있을 재건축이나 신축공사를 계획할 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 시간 있을 때마다 사진 기록할 생각이다.
80년대 초부터 계획도시로 조성된 통합전 창원시는 아직까지 곳곳에 미건축 주택 예정지가 일부 나대지로 있는 곳도 있지만 소위 집장사가 지은 비슷비슷한 모양의 원주민 소유의 단층이나 이층 집 주택들은 약 4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낡거나 노후주택으로 변해버려서 일부 젊은 새로운 소유자는 재건축을 과감하게 실행하여 새 건축 모델을 적용하거나 기능이 좋은 단열재, 창호, 화장실, 부엌시스템 등으로 바꾸고 있다.
주택건축의 문외한이지만 최대한 자주 현장을 방문하여 많은 사진자료를 구해 볼 작정이다.
*사진촬영: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