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실에서 미래농업의 상징인 스마트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된 주요내용은 전년도의 전시와 대동소이 하였으나 LED와 양액재배와 축산기술에 대한 전시물이 많았고 눈에 띄는 기술로는 양액재배 후 오염된 퇴수를 정화하는 플라스마 기술의 원리를 설명 들었으나 시판 제품은 내년 초에 출품 예정이라 한다.
경남농업기술원 부스에는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양성에 대한 홍보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었다.
작년의 첫해에는 코로나시국에 관람객의 수가 적었으나 올해는 학생으로 보이는 젊은 관객이 훨씬 많았고 부스마다 여러분께서 질문하고 설명 듣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다소 아쉬운 것은 박람회장의 반쯤 공간에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일반농산물 부스와 대기업 프랜차이즈 커피숍, 잡상인 부스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스마트하지 못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게으른 농부는 어제 미리 스마트폰으로 사전 예약하여 무료관람할 수 있었으나 당일 입장하려면 입장료가 오천 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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