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2

두번째 꽃을 피운 티나

분양된 이후 첫 번째 꽃을 피운 지 꼭 6일 만에 두 번째 꽃을 보여주었다 꽃의 크기와 향기는 처음과 같은 내용이다. 사진 1 두 번째 꽃이 핀 티나. 첫 번째 봉오리가 화분에 걸쳐지고 세 번째도 물속에서 크고 있음. 수중 잎도 한창 크고 있는 것이 보인다. 06.10.1. 촬영 같이 분양 온 다른 열대 수련의 근황도 기록해둔다. 사진 2 퀸 어브 사이임. 화분을 바꾸어 주니 보기가 훨씬 낫다. 생육상태는 양호하다. 사진 3 주노의 생육 모습. 분양 올 때 달린 잎은 녹아버리고 새잎 내기가 한창이다. 사진 4 이름을 알 수 없는 열대수련. 완연한 가을 날씨임에도 새잎 내기가 바쁘다. 내년 여름에 꽃이 피면 전문 고수님들께 동정을 받아 볼 요량이다. 사진 5 노랑어리연과 물양귀비. 2종 모두 거의 새잎으로..

수련과 연꽃 2006.10.01

수련분양받다

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ARTICLE 이영수의 연꽃 이야기에서는 연꽃과 수련에 대한 수준 있는 게시물이 많아 매일 컴 작업 때는 반드시 들러본다. 홈피 주인장의 따스하고 교양 있게 인정 넘치는 대화 내용(자정이 가까운 시간임에도 댓글이 살갑게 오고 감)을 볼라치면 그 자체로 정신이 맑아지는 게 느껴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저께는 주인장께서 좀처럼 구하기 힘든 수련(퀸 어브 사이엄)을 번식시켜 무료 분양한다는 게시판을 보고 염치없게 분양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 댓글을 보신 어떤 회원께서 본인이 번식시킨 애기수련을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에 자청하여 나누겠다고 하셔서 수련 네 포기와 노랑 어리연 등을 분양받을 수 있었다. 참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다. 내년에 잘 키워서 이웃에게 무료 ..

수련과 연꽃 20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