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쯤에
열대수련 '퀸 어브 사이엄"이 만개하였다.
작년에 애련가로부터 모종을 분양받아
월동시키는 과정에서 가온히터의 수조 속에서 비료를 잘 못 쓰는 바람에
줄기, 잎이 거의 다 녹았다가
겨우 회생시킨 놈이라 더욱 애정이 가는 놈이다.
사진1 열대수련 '퀸 어브 사이엄' 첫 꽃송이 모습. 꽃이 두 개가 한꺼번에 피었다. (6.7. 오전 11:56 찍음)
사진 2 옆의 '티나'와 함께 잡은 '퀸 어브 사이엄' 꽃 향기가 '티나'보다는 조금 얕고 부드러운 것 같다.
사진 3 퀸 어브 사이언의 만 개 전 모습. 6.7. 오전 07:43 찍음
사진 4 위와 같음 6.7. 오전 10:51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