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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대충 제초작업을 한 후에 가슴높이까지 자란 잡초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보니 망초라는 풀인 것으로 밝혀졌고 이놈들을 없애기 위한 제초작업을 오늘 다시 착수하였는데
아침 열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세 사람이 분무기 2대와 낫으로 가볍게 해결하였다.
일주일 후에 작업 결과를 다시 확인하여야 한다.
점심밥을 밭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그늘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다가 연못 속에서 살아가는 개구리와 잠자리, 달팽이가 수련과 연을 벗 삼아 사이좋게 살아가고 있음을 새삼스레 발견한다.
오늘의 일을 파이로 정리하여 기록해둔다.
그리고 과수원의 불청객 망초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여 같이 기록(복사)해 둔다
망초 (Erigeron canadensi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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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초는 북미 원산의 한두해살이풀로 우리 나라 전역에서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은 사람 무릎 높이 정도로 크고, 큰 것은 사람 키만큼 자랍니다. 세 번째 사진에서처럼 전체에 굵은 털이 나 있습니다. 잎은 길쭉하게 생겼으며, 어긋나고, 비교적 촘촘히 달립니다. 꽃은 매우 작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두상화 하나의 지름이 약 5mm도 채 안됩니다. 줄기 끝에 수많은 두상화서가 달려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원추화서)를 이룹니다. 설상화는 흰색입니다. 늦여름께에 많은 꽃이 피어납니다. 열매는 삐쩍 마른 수과이며, 두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연한 갈색을 띠는 흰색 갓털(관모)이 달려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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