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볼 일이 있어 경남 의령군의 낙서면을 다녀왔다.
부림면 신반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곳에 낙서면 강포 마을이 있고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또 소나기가 내린다. 빗속에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서 차를 돌려 내려오니 신작로 옆에 작은 마을이 있어 사진기를 빼어 들었다.
사진 1 신반천과 합류되는 지점의 낙동강 모습. 모래 준설선이 보이고 흙탕물이 도도하게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이하 070906 촬영
사진 2 가을의 빗속에 잠긴 농촌마을 풍경.
사진 3 아, 아, 이장입니다.,,,,,,,동네 공지사항을 알리는 스피커 타워도 가을비에 젖고 있다.
사진 4 신반천의 풍경. 억세게 내리는 비 때문에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인다.
사진 5 전답의 수위가 높아지면 내수 위의 물을 신반천으로 퍼 넘겨야 한다. 배수장 모습.
사진 6 신반천에 걸려있는 대곡교를 지나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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