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9.12.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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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농원에서 연꽃과 수련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창고로 쓰일 농사용 온실이 완성되었다.
아침 10시쯤에 도착하니 창고의 지붕에 부직포를 붙이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온실의 비닐 차양막 조작 레버를 장착하고 있고 온실 출입문에 비닐을 끼우는 작업을 마치고 있다.
당초 계획의 창고 외피는 검은색이었으나 이곳 주변의 환경을 고려하여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녹색으로 변경되었다. 오전에 예정된 작업이 또 지연되어 점심을 먹고 연장 작업을 한 결과 약 세시 반경에야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오늘도 주요 작업장면을 게시해 둔다.
사진1 알루미늄 재질의 쫄대로 창고 창문 외곽을 고정한 후 가위로 오려내는 작업.
사진2 쫄대를 박은 후 어망용 강력 끈으로 지붕을 안정시키는 작업.
사진3 온실의 측벽을 개폐할 수 있는 조작 레버를 설치하는 장면.
사진4 설치된 조작 레버.
사진 5 온실의 측벽과 지붕에도 끈으로 고정되었다.
사진 6 위와 같은 작업.
사진 7 온실 출입문에 비닐을 붙이는 작업.
사진 8 바람과 빗물을 막기 위하여 끝자락을 땅에 파묻는 작업.
사진 9 위 토지에 본 온실 옆모습.
사진 10. 창고 출입문의 정면.
사진 11 농원 진출입로에서 본 온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