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연꽃

늦봄 소나기

왼다리베드로 2010. 5. 24. 07:09

사흘째 봄비가 내렸는데 강우량이 예년보다 월등하게 많았다.

농원의 연못은 빗물이 넘쳐 월류하고 연꽃의 뜬잎은 이파리의 줄기가 짧아 물속에 잠겨 버렸다.

화산이 분출하고 느닷없이 태풍이 불어제껴 수재민이 생기고 지진은 지구적인 현상으로 수시로 발생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백두산에도 화산 분출의 기미가 있다고 한다.

 

내일 벌어질 일을 모르는 세상을 살고 있다.

솔밭속의 찔레꽃은 소나기 속에서 하얀 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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