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봄꽃으로는 매화를 손꼽을 수 있다.
매화중에서도 청매보다는 홍매가 언제나 빠르게 꽃이 핀다.
6년 전 과수원을 조성할 때 묘목업체에서 홍매의 품종명을 '설중매'라고 일러주었다.
그러나 여러 자료를 검색해 보아도 설중매라는 품종은 찾아볼 수가 없지만 조경수로 쓸 이름으로는 운치가 더 있는 것 같아 그냥 설중매로 부르기로 하였다.
작년에 농원으로 이식한 설중매가 봄꽃으로 화사하게 꽃 이파리를 펼치고 농익은 달콤한 향기로 벌꿀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 1 3.14 촬영
사진 2 3.14 촬영
사진 3 3.18 촬영
사진 4 소나무밭 밑에 심은 설중매의 개화 모습. 3.18 촬영
사진 5 3.24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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