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앞 꽃밭에 심은 소형종 해바라기는 활짝 꽃이 피어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꽃나무 묘목사이의 해바라기 전용 꽃밭에 심은 해바라기는 생육이 좋아 어른 키에 육박하고 있다.
며칠 전 강풍에 30도가량 누운 놈들은 지주목을 세우고 결속기로 단단히 바로 세워 주었다.
이놈들의 뿌리근처의 굵기는 3 센티미터 내외로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온실 속의 종자용 해바라기는 벌써 필자의 키를 훌쩍 넘었다.
해바라기의 언덕이 실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