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한가한 오후

왼다리베드로 2013. 5. 17. 08:25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분다.

겉옷을 걸치지 않으면 소름이 돋고 약초 제초할 때 흐른 땀이 온몸의 체온을 빼앗는다.

닭장 안의 닭들은 오후 급식 후 포만감에 햇볕을 쬐거나 졸고 있다.

 

 돌쇠도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늦은 봄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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