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분다.
겉옷을 걸치지 않으면 소름이 돋고 약초 제초할 때 흐른 땀이 온몸의 체온을 빼앗는다.
닭장 안의 닭들은 오후 급식 후 포만감에 햇볕을 쬐거나 졸고 있다.
돌쇠도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늦은 봄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