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경칩

왼다리베드로 2017. 3. 5. 08:30

 

 

 

 

 

 

 

 

예년과 같은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이 개구리가 동면을 끝내고 뛰쳐 나온다는

경칩 절기인데

연못 주위에는 그 어떤 흔적도 없고

작년에 이식해 준 상사화 새싹만 파랗다.

 

농원 연못에 사는 참개구리의 합창이 듣고 싶으면

연못에

물을 가득 채워 줘야 한다.

 

타래같이 생긴 투명한 개구리알 푸대에서 생산된

굵직한 올챙이 무리들이

바글바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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