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흑광이라는 품종명을 가진 명자나무가 꽃망울을 맺었다.
단단한 목질의 가지마다
꽃망울 지키는 창끝 억센 가시
그래도
오는 봄 어찌할까
저만치
벌써 봄이 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