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부르기, 미생물 가두기, 미생물 재우기 과정을 끝내고 누룩을 햇볕 속으로 내놨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저수지인근에 자욱한 안개에 노출되도록 온실 들창을 최대로 열어서 공기 중 수분함량을 높게 만들어 주고 한낮이면 온실 안 온도는 30도까지 올라가는 환경이 되니 누룩 겉에 곱게 핀 곰팡이들이 누룩 속 까지 번질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이제부터 매일 누룩 뒤집기는 하지 않아도 되고 사흘에 한번쯤 곰팡이 상태를 점검하면 된다.
전통 막걸리 맛보기가 쉽지 않다-----좋은 누룩 만들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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