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서예:습작과 전시회

고당 한희숙개인전

왼다리베드로 2019. 6. 8. 21:23

 

 

 

 

 

 

 

 

 

 

 

 

 

 

 

 

 

 

 

 

 

 

 

 

창원시에 있는 학산 서실(원장 학산 곽정우)에서 서예 공부를 하시는 고당 선생의 첫 번째 개인전이 부산 해운대구 문화회관 제2전시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고당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 입선, 부산 서예대전 문인화부 문특. 입선, 현대서예 문인화대전 대상 수상 및 초대작가를 거친 필력 십수 년 경력의 서예가이시다.

 

선생께서는 36년 교직생활 마감과 동시에 서예를 시작하시면서 해서,행서,예서,초서,전서를 두루 즐겨 쓰셨지만 특히 전서에 흥미를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전시작품도 전서체가 많다.

 

개막식에 찾아주신 하객 또는 관람객은 교직관련분이 가장 많았고 창원 경서회 회원과 밀양서도회 회원 또한 많이 찾아주셔서 함께 축하하는 오붓한 행사가 되었다.

 

식후 행사는 해운대비치 인근의 유명뷔페에서 두어 시간 동안 조촐하게 베풀어졌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1일(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