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서예:습작과 전시회

임덕현 개인전

왼다리베드로 2019. 12. 4. 19:14

 

 

 

 

 

 

 

 

 

 

 

 

 

 

 

 

 

 

 

 

한국화가 임덕현의 25회 개인전이 창원의 성산아트홀 제5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흔적-신의 천국'을 주제로 그린 노랑, 파랑 그리고 빨강의 색들이 어우러진 화폭에는 언제나 봄날인 자연의 천국을 그려내고 있고 아교, 명반 그리고 먹을 재료로 한지에 그려낸 화가의 시선은 언제나 창공에 머물면서 아래 세상을 관조하고 있다. 화창하게 핀 봄날에 골짜기마다 빨강 파랑의 지붕이 보일 듯 말 듯하다.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마을모습이 자그마하게 부끄러운 듯 그려져 있음을 뒤늦게 눈치챘다.

저곳이 바로 신의 천국 일런가?

 

이번 전시는 오늘부터 12월 9일(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