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삶터,쉼터

모란꽃

왼다리베드로 2023. 4. 19. 11:34

23년 2월 27일 모란모종 이식과 관련됩니다.

노지로 이식후 두달이 채 되지도 않아 모란꽃망울이 맺히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어미모란의 꽃은 붉은 색이고 실생 번식한 첫째는 분홍색 꽃 3개가 피었고 둘째는 붉은 색 꽃이 한개 피었다.
나머지 셋째, 넷째도 각각 꽃망울이 맺혀 굵어지기 시작한다.

모종 이식중 발견한 뿌리만 남았던 애기모종도 드디어 싹이 돋아 모란잎의 행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아홉 포기의 모란중 두 포기는 꽃색을 알았고  꽃망울이 맺힌 셋째, 넷째와 나머지 다섯포기의 모란꽃색도 궁금하지만 꽃망울이 맺히지 않은 다섯 포기는 내년으로 미루어둬야 한다.

올 한해 여름의 양기를 듬뿍 더 받아야 꽃망울이 맺히고 꽃이 피기 때문이다.

사진1 분홍색 꽃이 2개 핀 첫째 모란(4월 10일)

사진2 분홍꽃이 한개 더 핀 첫째 모란( 4월 14일)

사진3 이식된 아홉포기 전경,오른쪽에 붉은 꽃이 핀 둘째모습(4월 19일)

사진4 둘째 모란의 붉은 꽃 모습(4월 19일)

사진5 첫째모란에 맺힌 올해씨방과 작년꽃(왼쪽 검은색)의 씨방껍질 모습(4월 19일)
사진6 셋째모란의 꽃망울 맺힌 모습(4월 19일)

사진7 넷째 모란의 꽃망울(4월 19일)

사진8 아홉째 실생 번식한 애기모란 모습(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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