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월 27일 모란모종 이식과 관련됩니다.
노지로 이식후 두달이 채 되지도 않아 모란꽃망울이 맺히고 꽃이 피기 시작했다.
어미모란의 꽃은 붉은 색이고 실생 번식한 첫째는 분홍색 꽃 3개가 피었고 둘째는 붉은 색 꽃이 한개 피었다.
나머지 셋째, 넷째도 각각 꽃망울이 맺혀 굵어지기 시작한다.
모종 이식중 발견한 뿌리만 남았던 애기모종도 드디어 싹이 돋아 모란잎의 행색을 갖추기 시작했다.
아홉 포기의 모란중 두 포기는 꽃색을 알았고 꽃망울이 맺힌 셋째, 넷째와 나머지 다섯포기의 모란꽃색도 궁금하지만 꽃망울이 맺히지 않은 다섯 포기는 내년으로 미루어둬야 한다.
올 한해 여름의 양기를 듬뿍 더 받아야 꽃망울이 맺히고 꽃이 피기 때문이다.
사진1 분홍색 꽃이 2개 핀 첫째 모란(4월 10일)
사진3 이식된 아홉포기 전경,오른쪽에 붉은 꽃이 핀 둘째모습(4월 19일)
사진4 둘째 모란의 붉은 꽃 모습(4월 19일)
사진7 넷째 모란의 꽃망울(4월 19일)
사진8 아홉째 실생 번식한 애기모란 모습(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