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 관심을 가진 후 꾸준히 전문 사이트에 대한 검색을 하고 내용을 보아도 성에 차지 않아 시간이 나는 데로 직접 방문하여 견학하기로 마음먹고 아내와 함께 종종 여행겸 답사를 하면서 촬영해둔 그림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떤 이는 상업적(벼 대체작물, 조경용, 관광농원)으로 재배하기도 하고 연꽃 재배를 불사를 일으키는 데도 활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공공재로서 지방자치단체에서관리하는 공원개념의 연못도 많다고 한다. 첫 번째 소개되는 연재 배지는 함안군에 위치하는 곳으로 전형적인 상업적인 재배지이다. 연밭 주인의 말씀으로는 연통 개수가 약 삼천 개. 토지 임차비. 초기 종근(씨줄기) 구입비등 등 약 육천만 원 정도가 투자되었다 한다. 거액의 투자비이다. 그러나, 주인장의 꿈은 의외로 소박하다. 함안 일원의 저습지에 한 곳이라도 백연을 많이 심어 많은 외지인들이 찾아 줄 것을 기대하고 아산(온양) 백연만의 특수한 약리작용을 활용하여 식음료 개발에 뜻을 두고 있는 듯하다. 성공할 것이란 확신에 차 있고 그렇게 느껴진다. ,,,,,,,,,,,,,,,,,부럽다.
(사진1)팔백여평의 논에 아산 백연을 타원형 연통에 심어 상업적으로 재배하고 있음 06.5.30
(사진2) 연통 낱개 모습 06.5.30. 촬영
(사진 3) 벌써 선 잎을 올리고 있는 아산 백연 06.5.30. 촬영
(사진 4) 상동 06.5.30. 촬영
(사진 5) 수면에서 그대로 보관 중인 아산 백연 뿌리줄기 모습 06.5.30. 촬영
(사진 6) 부수적으로 키우는 수련 개화 모습 06.5.30. 촬영
(사진 7) 지름 40센티 정도의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 판매함. 선 잎이 왕성하게 올라옴 06.6.7. 촬영
(사진 8) 선 잎이 아파리를 펼쳤음 06.7.12. 촬영
(사진 9) 원인을 알 수 없이 고사되고 있음. 주인장은 올해 백연꽃을 볼 수 있을 거라 했는데 서운하기가 이를 데 없음. 인연이 없는 년(?)이라 생각됨. 섭섭한 마음으로 한컷 하면서 행여나,,,,했는데 며칠 후 역시나,, 06.7.22. 촬영
(사진 10) 다시 찾은 연밭. 아침일찍이라 플래시가 터져서 연잎이 반사되어 찍힘 06. 7.23. 촬영
(사진 11) 왕성하 게자란 아산 백연 06.7. 23. 촬영
(사진 12) 대형의 백연꽃이 핀 아산 백연. 06.7. 23. 촬영
(사진 13) 약 한 달 후 다시 찾은 아산 백연 밭. 연꽃은 져버리고 연실이 익고 있음 06.8.25. 촬영
(사진 14) 위와 같음
(사진 15) 위와 같음 06.8.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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