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06.02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은 하늘이 흐리고 날씨마저 선선하여 낮의 열기를 느낄 수가 없어 좋다.
작년의 달력을 보니 쥐눈이 콩의 직파 작업한 날이 유월 십일이었으니 약 일주일 빠르게 알콩 직파 작업을 하는 셈이 된다. 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예보를 하여도 비다운 비가 내린 적이 최근에는 없는 것 같다.
점심을 라면으로 때우고 쥐눈이 콩밭용으로 멀칭해 둔 칠곡 밭으로 둘이서 기분 좋게 출발하였고 가는 도중에 소나무 텃밭에 들러 조선 오이, 작두콩에 물 주기, 고춧잎 따주기, 거름 뒤집기와 더덕순 지주대 세우기를 덤으로 하였다.
사진 1 쥐눈이 콩밭 이랑 전경 이하 07. 6.2. 찍었음
사진 2 약 30 센 간격으로 일렬로 직파한 이랑의 근경
사진 3 위는 멀칭 이랑에 구멍을 내는 도구. 당초는 마당 잔디에 구멍을 뚫는 용도로 제작하였으나 콩의 직파 작업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음. 아래는 쥐눈이 콩알 잔량.
사진 4 집에서 포트 배양하여 싹을 낸 호박 모종을 심는 모습
사진 5 포트로 싹을 낸 옥수수 모종의 활착 모습
사진 6 호박씨를 직파한 모종 모습. 쏟아내기를 조만간 해야 함.
사진 7 포트 배양하여 옮겨심기한 호박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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