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과 연꽃

연꽃의 개화

왼다리베드로 2007. 6. 29. 07:56

이제나 저제나 하던 마당의 연꽃이 오늘 아침에야 만개하였다.

흐린 날씨를 핑계 대고 늦잠을 즐기는데 새벽 공기를 가르는 동업자의 다그치며 부르는 소리에

마당을 내다보니 빠알간 꽃 한 송이가 연통 속의 선잎 사이로 주인을 반긴다.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이 즐거움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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